유럽 불법 이민자 문제의 진실

유럽 불법 이민자 문제의 진실
유럽 불법 이민자 문제의 진실 (출처: 위키피디아-유럽내 이슬람비율)

외신들은 6월 30일자로 현재 일 주일째 유럽연합 (EU)의 중심지 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셀에서 계속되고 있는 외국인들의 단식 투쟁 문제를 다루고 있다. 브뤼셀 시내의 대학교 두 곳과 교회를 점거한 수 백명의 군중들은 주로 불법 이민자들이다.  이들의 목숨을 건 단식 투쟁은 오늘날 유럽이 겪고 있는, 그리고 곧 한국이 겪게 될 문제를 보여준다. 유럽 불법 이민자 문제의 진실 은 무엇일까?

문제의 핵심은 2015년 이래 백만 명이 넘는 불법 이민자들이 유럽으로 몰려들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이 정도 규모는 유럽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넘어선다고 말한다. 불법 이민자들은 내전과 기아로 고통받는 아프리카뿐만이 아니라, 가난한 아시아 국가 들로부터 쏟아져 나오고 있다.

브뤼셀의 사태는 최근 코로나로 인한 불황과 관련이 있다. 이런 불법 이민자들은 주로 허드렛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해 왔으나, 상점들이 문을 닫은 지금, 이들은 일거리가 없어 큰 고통을 받고 있다. 이번 단식 투쟁에서 네 명은 자신들의 국은 결의를 보여주기 위해 입술을 바늘과 실로 꿰매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일주일에 걸친 단식 농성은 이들을 극한으로 내몰고 있다.

단식 농성에 참가한 사람들은 외친다. “우리는 그저 열심히 일하고 싶다, 우리도 세금을 내고 싶다!”  다시 말해, 체류 자격이 합법적으로 바뀐다면, 허드렛일 말고 다른 일을 해서 세금도 내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만약 신분이 합법적으로 바뀐다면 대부분 이민자들이 일을 하지 않고, 그저 유럽연합이 제공하는 복지 제도를 이용해 정부의 보조금을 탈 것이라는 우려이다. 늙어가는 대륙 유럽은 이렇게 쏟아져 들어오는 이민자들을 위해 쓸 돈이 없다. 게다가 이들은 대부분 유럽을 그저 영국이나 미국으로 가기 위한 통로로 생각한다. 따라서 이민자중 그나마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대개 미국으로 떠나버리고, 유럽에는 그 나머지만 남는다는 것이 더 문제이다. 지금 프랑스에서는 영국으로 가기 위해 대기하는 이민자들 수 십만명이 있다. 이들은 프랑스 정부가 체류 자격을 주어도 마다하고 오직 영국이나 미국으로 가고자 한다.

브뤼셀의 농성장에는 탈진해 쓰러진 사람들 사이로 벨기에의 시민 단체와 구호 인력들이 열심히 활동 중이다. 이처럼 유럽에는 이민자들의 딱한 사정에 공감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유럽인들의 걱정거리는 지금 이 사태가 아니다. 만약 유럽이 이들을 받아주면 내일은 10배, 100 배의 이민자들이 유럽으로 몰아 닥칠 것이다. 그때는 누가 그들을 보살필 것인가?  수 백만 명의 이민자들을 돌보느라고 유럽의 복지 제도가 무너지는 것은 시간 문제가 될 것이다.

게다가 유럽 각지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이슬람교 사원들은 유럽인들에게 커다란 공포감을 주고 있다. 이미 독일은 이슬람교가 제이의 종교로 되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도 어쩌면 이슬람 국가가 될 지 모른다는 주장이 있다. 유럽의 일부 학자들은 이슬람교도 들이 자기들이 소수일 때는 관용과 포용을 부르짖지만, 만약 자기들이 다수가 되면 절대로 다른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실제로 사우디 아라비아나 이란, 이라크 등 이슬람 국가 어디에도 종교적 관용은 없다. 유럽 불법 이민자 문제의 진실 은 바로 그 공포에 있다.

그래서 불법 이민자들을 내쫓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극우 정당들이 지금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 곳곳에서 인기를 얻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수 백만 명, 아니 수 천만 명이 아프리카와 남아시아에서 밀려 들 때, 유럽이 이를 감당할 수 있을까? 지금 농성하는 사람들은 받아주고 다음에 오는 사람들은 내쫓는 것이 가능할까?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지는데 불법 이민자 문제의 핵심은 일부 좌파가 베푸는 어설픈 선심과 동정 속에 가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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