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우리가 진실이라고 굳게 믿는 것 중에 꼭 그렇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다. 진화론이나 코로나 사태 속에서 거의 상식처럼 되어 있는 백신 접종 효과가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설마 진화론이? 아니, 백신의 효과가 확실하지 않다구? 글쎄.
진화론은 인류의 유래에 대해 가장 설득력이 있는 이론이다. 하지만 진화론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는 처음에 생명체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막연하다. 무생명체에서 생명체가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는지, 아무도 어떤 책도 설명할 수 없다. 그저 “알 수 없는 이유로” 생명체가 만들어졌다는 주장을 할 뿐이다. 두 번째로, 진화론은 이른바 “전이화석”이 없다. 즉, 현생 인류가 유인원으로부터 진화했다면, 그 중간 단계에 속하는 생물들의 화석이 있어야 하는 데, 아직 그런 화석들이 없다. 이에 대해 과학자들은 우리가 모를 뿐이지, 어딘 가에 그 화석들이 있을 거라고 지난 100 년 동안 말해왔지만, 아직 그런 화석들은 나오지 않았다.
뭐 그렇다고 창조론이 맞는다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미국 남부의 골수 기독교인이라면 모를까, 오늘날 창조론을 곧지 곧 대로 믿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러니 인류의 유래에 대해 아직도 과학적으로는 “모른다” 혹은 “단언할 수 없다”가 정답일 것이다.
마스크 쓰기가 정말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될까? 7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전 지역에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는 명령이 내려졌다. 하지만 L.A. 카운티 경찰 서장 알렉스 빌라너바 (Alex Villanueva)는 실내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는 것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지침에 어긋난다며 이를 시행하기를 거부했다.
빌라너바씨는 백신 접종자가 실내에서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는 CDC의 지침을 근거로 말한 것이다. 하지만 카운티의 입장도 절박하다. L.A. 카운티에서 대규모 접종이 이미 이루어졌지만, 델타 변종으로 인해, 다시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다. 7월 16일 하루에만 1,902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대체 코로나19의 예방에 백신 접종이 효과가 있다는 것인지 아니면 없다는 것인지? 백신의 효과가 확실하지 않다구? 그렇다면 왜 전 세계는 왜 수조 원의 돈을 제약 회사에 갖다 바쳐 백신을 구걸해야 하는가? 반면에 백신 접종이 확실히 효과가 있다면 왜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무더기로 코로나에 걸리는가?
자 솔직히 말해보자. 창조론이 너무나 과학적 근거가 없어서, 우리는 진화론이 사실일 것이라고 믿고는 있지만, 아직 진화론의 증거는 과학적으로 인정할 만큼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니까 진화론이란 것은 아직도 한 움큼의 증거 (대부분 낡은 뼈 조각들이지만)에 많은 상상력과 추론을 더해 만든 이론 덩어리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백신의 진실은 혹시 이것 아닌가? 공포 심리를 만들어 제약 회사들이 백신을 팔았지만 사실 효과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것이지? 백신 효과가 아주 없지는 않겠지만, 너무 급히 만들어 아직 효과는 분명하지 않다고 솔직히 말해주기 바란다. 백신 접종의 효과라는 것도 그냥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고 싶은 희망 (wishful thinking)인 것 아닌가? 그렇게 때문에 정부가 백신 접종을 한 사람들도 마스크를 계속 쓰라고 말하는 것 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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