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이민자들이 몰려온다

불법 이민자들이 몰려온다
불법 이민자들이 몰려온다

불법 이민자들이 몰려온다. 미국이 중남미로부터 몰려드는 불법 이민자들로 재난 상태에 빠진 가운데, 유럽도 지금 불법 이민자들로 인해 시스템이 마비될 지경에 처해 있다. 8월 14일, 유럽 연합의 국경 감시 기관인 프론텍스 (Frontex)는 유럽에 몰려드는 불법 이민자 숫자가 지난 해에 비해 금년에 무려 59%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7월 한 달에만 17,300 명이 밀입국했는데 이는 작년 7월에 비해 33%나 증가한 숫자이다.

지금 불법 이민자 사태를 걱정하는 사람들은 지금 유럽에 몰려드는 불법 이민자들이 유럽의 사회 보장 제도를 무너뜨리고, 유럽을 시리아나 예멘으로 만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불법 이민자들은 동유럽, 남아시아, 중동 그리고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온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오는 이민자들은 종교와 문화, 풍습이 다르므로 더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고 한다. 이들 이슬람 교도들이 점차 증가하면서, 유럽 사회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어떤 이들은 이들 이민의 증가로 지금의 중동이나 북 아프리카처럼 유럽이 위험하고 더러운 곳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는 가하면, 그 반대로 다양성이 증가하고 더 활력이 있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문화와 종교가 다르므로 어느 정도의 충돌과 갈등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작년 (2020년) 19월에 프랑스의 교사가 수업 시간에 ‘표현의 자유’를 가르치기 위해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 풍자 만평을 보여줬다고 하여, 대낮에 참수되는 범죄가 일어났다. 범인은 불과 18세의 이슬람 신자로서, 그는 종교의 적을 죽여야 한다고 믿은 이른바 확신범이었다. 이것은 서구 사회에 맞지 않는 이슬람 사회의 문화가 주류 사회와 마찰을 빚은 대표적 사건이다. 일본에서도 “악마의 시”를 번역한 학자가 이슬람 학생에 의해 학교에서 피살된 사건이 있었다. (관련기사:종교에 대한 표현의 자유, 그리고 “악마의 시” )

불법 이민자 문제는 앞으로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붕괴는 그 지역에서 엄청난 규모의 난민들을 발생시킬 것이다. 이제 불법 이민자들이 몰려온다 는 문제는 단지 미국이나 유럽의 문제만이 아니다. 우리나라도 이미 중동이나 아프리카로부터 난민 신청이 폭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는 이런 불법 이민자들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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