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이다의 강타로 루지애나가 초토화될 우려?

허리케인 이다의 강타로 루지애나가 초토화될 우려
허리케인 이다의 강타로 루지애나가 초토화 우려

미국에서는 강력한 허리케인 이다 (Ida)가 미국 남부를 급습하면서 엄청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허리케인 이다의 강타로 루지애나가 초토화될 우려 가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에 직면하여, 남부의 각 주 정부는 바짝 긴장하고 있었다. 

이다는 루지애나주를 강타해 뉴올리언즈를 비롯한 도시들에 엄청난 폭우와 함께 일부 지역에서 통신 두절과 단전 사태를 불러왔다. 이와 더불어 미시시피주의 국제공항들에서 국내외선의 항공편이 결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병원 시설들이 파손되어 코로나 등으로 인해 입원 치료 중이던 환자들도 급히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는 상황이다.

당초 케테고리 2급으로 분류되었던 이다는 카테고리 4급 허리케인으로 더욱 강력해져 류지애나를 강타한 다음 조금 약화되어 북동쪽으로 진행 중이다. (참고)

루지애나와 미시시피를 비롯한 지역들은 이미 2005년 8월에 허리케인 카트리나 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16년 전 그 때의 악몽을 떠올리고 불안해 하고 있다. 2005년의 카트리나는 무려 1,800 여명의 사상자를 낸 초대형 재난이었다.

아직 이다로 인한 사상자 숫자나 피해 액수가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한 명이 이미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앞으로 피해자 숫자와 액수는 더욱 커질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허리케인 이다의 강타로 루지애나가 초토화될 우려 는 점차 감소하고 있다.

그 이후 루지애나 주를 비롯한 남부 지역은 이런 자연 재해에 대비한 여러 조치를 마련했다. 그 덕에 지금은 카타리나 사태와 같은 대량 참극은 벌어지지 않고 있다. 이다는 카타리나에 비해 더 많은 폭우와 더 강한 바람을 몰고 왔으나,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는 덕에 과거에 비해 피해 구모는 훨씬 줄어 들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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