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제 스파이에게 미국 법원이 중형을 선고할 듯

중국의 경제 스파이에게 미국 법원이 중형을 선고할 듯
중국의 경제 스파이에게 미국 법원이 중형을 선고할 듯

서구 기술에 대한 중국의 전방위적이고 노골적인 기술 도둑질은 이미 잘 알려진 일이지만, 그에 대한 서구의 대응도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현재 미국의 항공 산업계로부터 기술을 훔치려고 한 혐의로 체포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42세의 중국인 쑤얀준 (Yanjun Xu) 씨에 대한 선고가, 오하이오 주 신시네티 시에서서 곧 날 것으로 보인다. 오하이오 주의 연방 검찰은 쑤에게 25년 형을 구형했다. (Chinese national faces sentencing in US aviation spying case)

검찰에 따르면 쑤는 2013년부터 신시네티의 GE공장 등지에서 사람들을 포섭하여 기술을 훔쳐왔다고 한다. 쑤는 중국 국가 정보국의 차장급 인물로 미국 대학에서의 발표를 명분으로 미국에 잠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벨기에에서 GE 기술자들과 접선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현지에서 체포되어 미국으로 송환되었다.

쑤가 노렸던 기술은 항공 기술의 핵심으로 중국은 이를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도 쑤는 특별 명령을 받고 GE의 항공기계 공장이 있는 신시네티에 침투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기술 자립의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서구와의 기술 격차를 단시일에 좁히기가 쉽지 않은 형편이다. 그에 따라 중국은 정부가 나서서 서구의 선진 기술을 훔치려는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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