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우크라이나에서 “대반격”은 언제 시작되는 것인지?

도대체 우크라이나에서
도대체 우크라이나에서 "대반격"은 언제 시작되는 것인지?

지금 세상에는 곧 올 것같이 말해지지만 오지 않는 것이 세 가지 있다. 첫 째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최후의 심판이고, 둘 째는 세계적 경제 불황이고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다.

첫 째와 두 번째 것은 차치하고 세 번째도 어쩐지 공수표일 것만 같다. 지난 몇 달 동안 우크라이나 정부는 미국 등 서방 세계가 최신 무기만 보내주면 러시아에게 “대반격”을 하여 전황을 뒤집을 것이라고 장담해 왔다.

그러나 미국와 서유럽이 아무리 무기를 퍼부어 주어도 우크라이나가 약속한 “대반격”은 아직도 감감 무소식이다. 이쯤 되면 어쩌면 “대반격”이란 것 자체가 원래 계획에 없던 것이 아닐까?

미국과 서방 국가들은 우크라이나가 맹렬하게 싸워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최신 미사일과 탱크를 제공했고, 지금은 최신예 F-16전투기의 제공조차 검토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사방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동유럽에서 엄청난 군사 강국이 되고 있다.

그런데 만약, (정말 만약이긴 하지만) 앞으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전격적으로 강화하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되면 휴전 이후 우크라이나의 협조에 의해 서방이 제공한 최신 무기들이 러시아나 중국 (그리고 북한)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 이 전쟁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므로 미국이나 서유럽이 우크라이나의 단독 강화를 막을 방법은 없다.

지금 바이든 정권은 지난 해에 어이없이 아프가니스탄을 넘겨준 트라우마 때문인지, 우크라이나 방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만약 우크라이나마저 러시아에게 넘어가면, 다음 대선에서 바이든 씨는 물론이고 민주당도 정권을 지키기가 어려울 것이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런 미국 민주당 정권의 약점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른바 “대반격”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우크라이나는 마치 “대반격”을 하지 못한 것이 모두 서방의 책임인 듯 주장하면서, 점점 더 대담하게 서방의 대폭적인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게다가 더 나아가 미국을 움직여 한국과 같은 친미 국가들에 까지 엄청난 지원을 받아내려 하는 중이다. (Ukraine’s Zelensky: We Are Ready for Counteroffensive)

하지만, 어느 날 우크라이나가 엄청난 최신 무기를 쌓아 놓은 채, 갑자기 러시아와 강화한다면, 미국과 서방 국가는 분노와 배신에 치를 떨지도 모른다. 솔직히 말해 우크라이나는 전통적으로 친러시아 국가였으며, 지금도 러시아와 긴밀히 소통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도대체 우크라이나의 속셈은 무엇일까? 우크라이나가 약속한 대로 실제로 대반격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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