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어린이 유행병에 우리가 긴장해야 할 이유

일본의 어린이 유행병에 우리가 긴장해야 할 이유
일본의 어린이 유행병에 우리가 긴장해야 할 이유

최근 엔저 현상과 한일관계 회복으로 인해 한국에서 일본 여행이 대유행이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지금 어린이 대상 유행병이 급속히 번지고 있어 한국에서도 곧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RS 바이러스 감염증은 환자가 RS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유발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이다. RS바이러스는 대부분 콧물, 발열, 기침 등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구분하기 어려우나, 점점 기침이 심해지면서 가래가 끓기도 하고, 쌕쌕거리거나 헐떡거리면서 숨을 쉴 수 있다. 성인의 경우 가벼운 감기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미숙아나 만성 폐질환, 선천성 심장 질환을 보유한 고위험군 아기가 RS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심각한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다.

7월 5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가나가와 현의 경우 몰려드는 어린이 환자들로 인해 소아과가 마비 상태에 이른 곳도 있다고 보도했다. (感染症急増で小児科切迫「これほどは初めて」…1日100人の診察枠、15分で半分以上埋まる)

전문가들은 일본에서 갑자기 바이러스 병증이 유행한 것에 대해, 코로나 이후 특히 어린이들이 면역력이 약화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동안 아이들이 집안에만 있다가, 외출이 잦아 지면서 각종 병균에 노출되고 있는 것은 맞다.

그런데 한국의 어린이들도 예외가 아니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최근 소아과 병원의 숫자가 대폭 줄어들었다고 한다. 병원이 문을 열기도 전에 새벽부터 엄마들이 줄서서 기다린다는 이야기조차 자주 듣는다. (새벽 2시 ‘소아과 오픈런’ 시작됐다…캠핑의자는 필수)

이런 상황에서 만약 RS바이러스와 같은 유행병이 우리 나라에 퍼지면 생각하기도 싫은 사태가 일어날 우려도 있다. 지금 일본으로 쏟아져 들어가는 한국 관광객들은 이런 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다.

일본의 어린이 유행병에 우리가 긴장해야 할 이유

일본의 어린이 유행병에 우리가 긴장해야 할 이유

About Author

Previous article스웨덴의 멍청한 좌파들이 찍은 제 발등
Next article중국의 반간첩법이 왜 문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