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은퇴후에 우울증이 심해질까?

왜 은퇴후에 우울증이 심해질까
왜 은퇴후에 우울증이 심해질까

은퇴자들의 우울증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50~60대 남성은 2017년 전국 약 16만6578명에서 2021년 19만2636명으로 16% 늘었습니다. 사별·이혼 등으로 홀로 사는 중·장년 남성도 같은 기간 85만5290명에서 115만8164명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지자체들은 이들의 고립·고독·우울이 가정 안팎에 대한 폭력적 성향이나 극단 선택, 도박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대응책을 찾는 중입니다. (5060 퇴직남 우울증에 빠지다…우울·불안장애 치료 19만명왜 은퇴후에 우울증이 심해질까?

은퇴 후 우울증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만물상] ‘은퇴 우울증’ 탈출법몇 가지 일반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회적 변화: 일상 생활에서 은퇴하면 일단 사회적 활동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직장이 사람들에게 사회적 연결과 일상적인 의미를 제공하는 경우, 은퇴 후에 이러한 사회적 지지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  자아정체성 변화: 직장은 사람들에게 자아 정체성과 삶의 목적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은퇴하면 이러한 정체성과 목적이 사라질 수 있어, 새로운 방향을 찾기 어렵거나 무력감을 느낍니다.

 

  • 일상적인 변화: 은퇴 후에는 일상적인 루틴이 바뀔 수 있습니다. 일자리에서의 의무와 책임이 사라지면, 새로운 일상을 만들고 조직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루가 길고 공허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 재정적 고민: 은퇴 후 재정적인 걱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득이 줄어들거나 금전적인 부담이 생길 경우, 이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이 우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은퇴는 더욱 경제적 문제를 악화시킵니다.

 

  • 신체적 변화: 노화로 인해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 건강 문제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들면 우울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정신적 문제는 신체에도 영향을 미치기 마련입니다.

 

  • 사회적 지원 부족: 가족, 친구 또는 사회적 지원체계와의 연결이 줄어들면, 외로움과 고립감이 생겨 우울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남자들의 경우 이런 고독감이 더욱 심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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