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미친 카렌들만이 문제인가? 아시아 배싱의 민낯
중국의 위협적 파워 과시와 중국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오늘날 서구에서 중국계 주민들에 대한 증오범죄 (hate crime)가 급증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런데 이제...
조용한 사직은 새로운 트랜드가 아니다
이른바 "조용한 사직 (quiet quitting)"이 미국에서 새로운 풍조로 떠오르고 있지만, 사실 이 개념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더 아틀랜틱 (The Atlantic)"의 기사에...
70년대의 데자뷔? 난장판으로 변하는 미국 사회
1970년대 미국에서는 치안이 엉망이었다. 오죽하면 시민들이 스스로 총기로 무장해서 악당들에게 복수하는 "데드 위시"와 같은 영화들이 인기였을까? 하지만 80년대부터는 범죄에 강력한 대응을 주장하는 공화당측 인물들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진보의 민낯을 보다
미국 진보 진영의 메카 샌프란시스코가 위기를 맞고 있다. 샌 프란시스코 시는 1960년대 히피들의 성지가 된 이래, 가장 진보적인 도시로 유명하다. 이 도시는 1980년대부터는 에이즈...
1964년 제노비스 사건과 방관자의 부작위책임
1964년 3월 13일 밤 미국 뉴욕 시의 뒷골목에서 젊은 여성이 강도의 칼에 찔려 죽었다. 28살의 키티 제노비스 (Kitty Genovese)는 강도로부터 여러 번 칼에 찔리면서도...
미국의 역사 다시 세우기 운동의 끝?
미국에서 플로이드 (George Floyd)의 죽음으로 들판의 불길처럼 번져가던 "흑인들의 생명도 귀하다 (BLM, Black Lives Matter)" 운동은 한 때 사회 전 분야로 확산되는 듯했다. 이...
운명이 바뀐 하루 – 유나이티드 3411편 사건
2017년 4월 9일 시카고에서 켄터키주 루이스 빌로 출발 예정이던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비행기에서 작은 소동이 일어났다. 그 날 좌석이 초과 예약되어 항공사는 부득이 네 명의...
소셜 미디어 규제법 시행 불확실 [캘리포니아]
9월 19일 블룸버그 뉴스는 캘리포니아주가 소셜 미디어들을 규제하는 내용의 법률을 제정했지만, 헌법상 보장된 “표현의 자유”에 의해 그런 법률의 합헌성 여부가 의심시 된다고 보도했다. (First...
새로운 재정 지원 제도 도입 [스탠포드]
명문 스탠포드 로스쿨은 재학생들에게 획기적으로 재정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도입하기로 했다. 스탠포드는 재학생들에게 최대 17만 달러를 제공하고, 그 대신 학생은 졸업 후...
코로나는 얼마나 위험한가?
지금 미국의 과학자들이 코로나 19의 위험성에 대해 활발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이 중 모니카 간디 박사 (UC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전문가들은 , 백신 접종과 감염...
2022년 미국의 최고 대학은?
미국의 신문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 지는 매년 미국 대학의 순위를 발표해왔다. 9월 12일 발표된 2022년-2023년의 순위를 보면 작년과 같이 뉴저지의 프린스턴 대학 (Princeton...
악의적인 거짓말로 돈을 번 자의 최후
샌디 훅 초등학교 총격사건, 일명 샌디 훅 학살 (Sandy Hook massacre)은 2012년 12월 14일에 일어났다. 이 날 코넥티컷 주의 조용한 뉴타운 마을에 있는 초등학교에...
원숭이 두창이 동성애 혐오를 부추킨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샌프랜시스코 시는 원숭이 두창의 확산으로 인해 시 전역에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고 28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San Francisco officials declare state of emergenc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