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영과 김일성

전쟁중 남로당의 폭동이 없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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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후반이 되자 한국 전쟁의 초기에 승승장구하던 북한군이 연전연패하면서 , 북한 정권이 위기에 몰리자, 김일성은 패전의 책임을 박헌영을 비롯한 남로당 측에 돌렸다. 그 해 11월...
King Mohammad Reza Pahlavi

이란 팔레비 정권의 시작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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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8월 18일 이란에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 모하메드 모사데크 총리의 정권을 무너뜨렸다. 이로써 명목상 군주였던 모하마드 레자 팔레비 (Mohammad Reza Pahlavi) 왕이 실권을 다시 찾았다. 사실...

좌파들의 뻔뻔한 도미사이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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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지난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1,400명이 사망하고 220명 이상이 인질로 잡혔다고 밝혔다. 하마스가 무모하게도 이스라엘 남부를 공격한 후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
윤미향 재판

윤미향 재판으로 본 사법 체계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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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1월 20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의원 윤미향 씨가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윤미향...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간절히 부르면 그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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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목마름으로 김지하 신새벽 뒷골목에 네 이름을 쓴다 민주주의여 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 내 발길은 너를 잊은 지 너무도 너무도 오래 오직 한가닥 있어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학자금 대출 탕감

사람들의 멍청함에 의지한 선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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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권에서 미국에서는 2,000 만 가구가 전기와 수도 같은 기본적인 광열비 (utility bill)를 제때 내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More than 20 million US households...
독립선언서

2025년 6월에 읽는 기미년 독립선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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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선언서 우리는 이에 우리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 이로써 세계 만국에 알리어 인류 평등의 큰 도의를 분명히 하는 바이며, 이로써 자손...
김대중 김영삼 86세대

노인의 노인에 의한 노인을 위한 86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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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0년대에는 이른바 "청년 문화"가 사회의 화두였다. 대중 음악계에서는 이장희, 김세환, 송창식과 같은 청년 가수들이 나오고 문학계에서는 최인호와 김지하가 청년 문화의 기수였다. 그때 기성...
독재에 대한 저항

독재에 저항하는 것은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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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사악한 독재 국가입니다. 그러면 아마 여러분은 "우리는 이미 오랫동안 그것을 알고 있어요" "그러므로 또 상기시켜 줄 필요는 없습니다"라고 말하겠지요. 그래서...
희망가

희망이 없는 시대에 부르는 노래 – 희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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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 망 가   이 풍진(風塵) 세상(世上)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希望)이 무엇이냐 부귀(富貴)와 영화(榮華)를 누렸으면 희망(希望)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만사(世上萬事)가 춘몽(春夢) 중에 또다시 꿈 같도다 이...
모든 희망을 버려라

펼쳐지는 지옥의 입구에서 읽는 단테의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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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거쳐 너는 고통의 도시로 들어가고,나를 거쳐 너는 영원한 고통으로 들어가며,나를 거쳐 너는 길 잃은 무리 속에 들어가노라.정의는 높으신 내 주님을 움직였으니,성스러운 힘과 최고의...
그 날이 오면

캄캄한 밤에도 그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 “그 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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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이 오면  심훈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은 삼각산(三角山)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 날이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 주기만 할 양이면 나는 밤하늘에...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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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 속을 가듯...
춘망

두보의 춘망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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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가 역적에게 망해도 산과 강물은 여전하고 도시에 봄이 오니 무심한 풀과 나무만 무성하구나.    國  破  山  河  在 城  春  草  木  深   당나라 시인 두보 (杜甫)...
금준미주

오늘 문득 춘향전의 금준미주 싯귀를 다시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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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樽美酒 千人血   금동이의 아름답게 빚은 술은 수많은 국민들의 피요  玉盤佳肴 萬姓膏   비싼 그릇의  비싼 음식은 수많은 국민들의 고혈이구나 燭淚落時 民淚落   휘황한 촛불의 눈물이 떨어질 때마다 국민의 눈물 또한 떨어질...
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는다 

광란의 시대에 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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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는다     유치환 고독은 욕되지 않으다.   견디는 이의 값진 영광. 겨울의 숲으로 오니 그렇게 요조(窈窕)턴 빛깔도 설레이던 몸짓들도 깡그리 거두어 간 기술사(奇術師)의 모자(帽子).     앙상한 공허만이 먼 한천(寒天) 끝까지 잇닿아 있어 차라리 마음...
앞으로 5년

앞으로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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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도 (烏瞰圖) 앞으로 5년 이상  十三人의兒孩가道路로疾走하오. (길은막달은골목이適當하오.)  앞으로 5년第一의兒孩가무섭다고그리오.第二의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第三의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第四의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第五의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第六의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第七의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第八의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第九의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第十의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第十一의兒孩가무섭다고그리오.第十二의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第十三의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十三人의兒孩는무서운兒孩와무서워하는兒孩와그러케뿐이모혓소.(다른事情은업는 것이차라리나앗소)그中에一人의兒孩가무서운兒孩라도좃소.그中에二人의兒孩가무서운兒孩라도좃소.그中에二人의兒孩가무서워하는兒孩라도좃소.그中에一人의兒孩가무서워하는兒孩라도좃소.(길은뚤닌골목이라도適當하오.)十三人의兒孩가道路로疾走하지아니하야도좃소.  
"나에게 5년을 달라" 묻지마 투표로 망하는 길

어리석은 자들이 선거를 통해 몰락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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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 히틀러는 선거를 통해 집권했다. 아무리 지금 독일인들이 은폐하고 조작하려고 해도 그 당시 독일 국민들이 선거를 통해 계속 히틀러를 선택하고 또 끝까지 지지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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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일야방성대곡 是日也放聲大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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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일야방성대곡 曩日낭일伊藤侯이등후가韓國한국에來래ᄒᆞᆷᄋᆡ愚我人民우아인민이逐逐相謂曰축축상위왈侯후ᄂᆞᆫ平日평일東洋三國동양삼국의鼎足安寧정족안녕을自擔周旋자담주선ᄒᆞ던人인이라今日금일來韓래한ᄒᆞᆷ이必也필야我國獨立아국독립을鞏固공고히 扶植부식ᄒᆞᆯ方略방략을勸告권고ᄒᆞ리라ᄒᆞ야自港至京자항지경에官民上下관민상하가歡迎환영ᄒᆞᆷ을不勝불승ᄒᆞ얏더니天下事천하사가難測者난측자ㅣ 多다ᄒᆞ도다千萬夢外천만몽외에五條件오조건이何하로自자ᄒᆞ야提出제출ᄒᆞ얏ᄂᆞᆫ고此條件차조건은非但비단我韓아한이라東洋三國동양삼국의分裂분열ᄒᆞᄂᆞᆫ兆漸조점을釀出양출ᄒᆞᆷ인즉伊藤侯이등후의原初主意원초주의가何하에在재ᄒᆞᆫ고雖然수연이나我 아大皇帝陛下대황제폐하의强硬강경ᄒᆞ신 聖意성의로拒絶거절ᄒᆞᆷ을不已불이ᄒᆞ셧스니該約해약의不成立불성립ᄒᆞᆷ은想像상상컨ᄃᆡ伊藤侯이등후의自知自破자지자파ᄒᆞᆯ바어ᄂᆞᆯ 噫희彼豚犬不若피돈견불약ᄒᆞᆫ 所謂소위我政府大臣者아정부대신자가榮利영리를希覬희기ᄒᆞ고假嚇가혁를恇劫광겁ᄒᆞ야逡巡然준순연觳觫然곡속연賣國매국의賊적을甘作감작ᄒᆞ야四千年사천년疆土강토와五百年오백년 宗社종사를他人타인에게奉獻봉헌ᄒᆞ고二千萬이천만生靈생령으로他人타인의奴隸노예를敺作구작ᄒᆞ니彼等피등豚犬不若돈견불약ᄒᆞᆫ外大외대朴齊純박제순及급各大臣각대신은足족히深責심책ᄒᆞᆯ 것이無무ᄒᆞ거니와名爲명위叅政大臣者참정대신자ᄂᆞᆫ 政府정부의首揆수규라但단以否字이부자로塞責색책ᄒᆞ야要名요명의資자를圖도ᄒᆞ얏던가金淸陰김청음의裂書哭열서곡도不能불능ᄒᆞ고鄭桐溪정동계의刃剚腹인사복도不能불능ᄒᆞ고偃然언연生存생존ᄒᆞ야世上세상에㪅立갱립ᄒᆞ니何面目하면목으로强硬강경ᄒᆞ신皇上陛下를㪅對갱대ᄒᆞ며何面目하면목으로二千萬이천만同胞동포ᄅᆞᆯ㪅對갱대ᄒᆞ리오嗚乎痛矣오호통의며嗚乎憤矣오호분의라我아二千萬이천만爲人奴隸之同胞위인노예지동포여生乎생호아死乎사호아檀箕以來단기이래四千年사천년國民精神국민정신이一夜之間일야지간에猝然졸연滅兦而止乎멸망이지호아痛哉痛哉통재통재라同胞동포아同胞동포아    시일야방성대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