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를 넘어 모든 경제 분야의 체질을 바꾸자

반도체를 넘어 모든 경제 분야의 체질을 바꾸자
반도체를 넘어 모든 경제 분야의 체질을 바꾸자

전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수출 둔화에서도 ‘K-반도체’의 D램 시장 점유율은 70%대를 기록하고 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 반도체가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어 무척 다행이다.

이 모든 것이 반도체 산업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임직원 분, 연구 인력들, 생산 인력, 등 모든 관계자 분들의 노고와 노력의 덕분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영광의 그늘에는 우려도 존재한다.

다이어트도 원푸드 다이어트가 좋지 않듯이 나라의 경제가 반도체 한 분야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구조는 바람직하지 않다. 지난 세월 문재인 정권은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에 급급해서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을 무너뜨렸다. 문재인 정권은 삼성을 제외한 다른 기업의 몰락을 모르는 척 했고. 그 결과 우리 경제는 지금 문재인 정권 동안 크게 약해진 체력으로 세계적 위기를 맞아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다.

경제는 기초 체력이 강해져야 한다. 더 이상 지난 정권처럼 나라의 경제 문제를 즉흥적이거나 보여주기식 쇼로 간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경제 문제의 해결에는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한국 경제, 그래도 희망도 있다)

새해에도 세계적인 불황은 현재 진행형이다. 앞으로 우리 경제 앞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부는 단기적 성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의연한 자세로 경제의 기초 체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다행이 금년에는 선거가 없으니 정부도 2023년에는 단기적 성과에 연연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오늘도 우리 경제의 곳곳에서 세계적 경제 위기에 맞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윤석열 정부는 경제 성장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잘 알고 있다. 새해에는 무너진 경제 체질을 다시 갖추어 반도체 분야는 물론 우리 경제 전체가 고루 강해져야 할 것이다.

반도체를 넘어 모든 경제 분야의 체질을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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