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광이들이 저지른 9.11 테러의 참혹한 기억

미치광이들이 저지른 9.11 테러의 참혹한 기억
미치광이들이 저지른 9.11 테러의 참혹한 기억

2001년 9월 11일 네 그룹으로 나뉘어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동시에 테러를 감행한 이슬람 광신자들은 무려 2,996명 이나 되는 희생자를 낳는 무서운 짓을 저질렀다.

사우디 출신의 미치광이 금수저 였던 오사마 빈 라딘 (Osama bin Laden)의 주도로 22년 전 일어난 이 테러는 그 이후 세계 정치의 흐름을 바꾸었고 사회와 문화 등 각 부분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테러리스트들이 9.11 테러를 통해 백주 대낮에 무고한 시민들을 대량 살육함으로써, 그들의 사악한 행위는 미국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시민들에게 에 충격과 공포, 그리고 분노를 일으켰다.

그 결과 미국은 이슬람 국가인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침공했고 그로 인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 9.11 테러와 그 이후 잇달아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서방 세계와 이슬람 진영 사이에 잊을 수 없는 원한과 분노가 남았다. 두 진영간의 화해와 평화는 아마 21세기가 지나도록 어려울 것이다.

한편 미국을 비롯한 서방에서는 테러 방지를 위해 국민의 기본권을 제약하는 조치들이 상용화되었고, 그 피해는 사실상, 인종적 그리고 종교적 소수자들의 몫이 되었다. 오늘날 서방 국가에서 “이슬람”이 마치 테러의 상징이 된 것은 9.11 테러와 그 후유증에서 비롯되었다.

2001년 9월 11일 오사마 빈 라덴과 같은 미치광이 들이 벌인 이 터무니없이 잔인하고 어리석었던 테러로 인해, 인류는 훨씬 더 불행해졌고 사회는 더욱 비이성적으로 되었다.

20세기에 있어 세계 최악의 악당이 아돌프 히틀러였다면, 21세기에는 아마 오사마 빈 라덴일 것이다. 그의 테러와 그 이후 그의 행적은 오사마 빈 라덴처럼 멍청한 자가 삐뚜르고 또 사악한 생각을 하는 것이, 이 세상과 그 자신에게 얼마나 위험한 것 인가를 분명히 보여주었다.

9.11 테러범들이 편협된 도그마와 광증에 사로잡혀 무고한 시민들을 살상한 죄는 영원히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오늘날에도 그들처럼 미친 인간들이 철지난 이데올로기를 내세우며 여전히 죽창가를 부르고 있는 것을 보면, 9.11 테러 이후에도 이 세상이 얼마나 여전히 한심한 지 다시 느끼게 된다.

지금 쯤 오사마 빈 라덴은 아마 지옥에서 후회하고 있겠지만, 영원한 지옥불 속에서 나오기엔 너무 늦어버렸다. 하지만 그의 곁으로 달려갈 좌파 모험주의자들이 많으니, 그도 곧 있으면 더 이상 심심하지 않을 지도 모르겠다. (How the world’s newspapers retold the horror of 9/11 on their front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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