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의 학살 포르노에 빠진 한심한 좌파 미디어

하마스의 학살 포르노에 빠진 한심한 좌파 미디어
하마스의 학살 포르노에 빠진 한심한 좌파 미디어

지금 가자 전투를 보도하는 서방의 TV 뉴스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이스라엘쪽을 보여줄 때는 중무장한 병사들이 탱크를 앞세우고 진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반면에 팔레스타인 쪽을 보여줄 때는 피투성이가 된 어린이를 안고 울부짖는 여자들을 보여준다. 이러니 마치 이스라엘 병사들이 “죄없는” 여자들과 어린이들을 죽이는 것처럼 보인다.

TV에서 시청자들에게 기부를 강요하는 구호 단체들은 항상 아프리카의 어딘가에 살고 있는 바짝 마른 어린이들과 여자들을 보여준다. 이 불쌍한 사람들은 뼈가 보일 정도로 말랐는데 힘없는 얼굴로 울고 있다. 지난 수 십년 동안 부유한 구호 단체들은 이런 사람들의 이미지를 앞세워 광고를 내보내 서방 국가 국민들의 호주머니를 털어왔다. 이런 장면을 “빈곤 포르노”라고 부른다.  수십년 동안 구호금을 쏟아부어도 나아지지 않는 이들의 이미지에 지친 사람들은 이제 그런 이미지의 진실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 The Pornography of Poverty: A Cautionary Fundraising Tale )

하마스의 기습으로 1200 여명의 시민이 학살당한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의 거리 거리에서 이슬람 광신자들과 매일 격전을 치르고 있다. 거미줄처럼 펼쳐진 지하 땅굴속에 은신한 “하마스 전사”들은 기습과 저격 등의 숫법으로 이스라엘군을 괴롭히고 있으며, 지금도 이스라엘의 민가를 향한 로켓포를 계속 쏘고 있다. 그 결과 이스라엘군의 희생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왜 저렇게 공세를 펴고 있는 하마스 병사들은 TV에 보이지 않는 것일까? 우리가 보는 하마스의 얼굴은 울고 있는 여자와 어린이들 뿐이다. 게다가 하마스의 대변인은 놀랍게도 “보건부”이다. 이들은 서방 미디어 앞에 슬픈 얼굴로 나와 이스라엘이 오늘도 얼마나 많은 “여자와 어린이들”을 죽였는지 발표한다. 물론 그런 주장에는 어떤 증거도 없다. 하지만  숫자보다 중요한 것을 그런 피해 상황을 발표하는 “보건부”라는 부서이다. 하마스가 만든 정부에는 보건부밖에 없는 것일까? 

이슬람의 특성상 가자의 남자들은 여자들은 집안에 가두어 두기 때문에 가자 지구에서 평소에도 여자와 어린이들은 거리를 마음대로 다니기 어려웠다. 가자 지역의 거리를 보여주는 영상에는 죄다 같은 헤어 스타일과 턱수염을 한 남자들만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 그런데 하마스 당국은 희한하게도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인한 희생자들이 “70%”가 여자와 어린이라고 주장한다. 머리가 장식이 아닌 이상 조금만 생각하면 이런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지 알 수 있다. 

하마스는 오랫동안 지난 10월의 기습 공격을 공들여 준비했고 또 먼저 도발한 전쟁을 미로같은 가자의 거리 거리에서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런 하마스가 국방부도 아니고 홍보부도 아닌 보건부를 앞세워 터무니없는 학살포르노를 시전하는 것도 가관이지만, 그 것에 의문을 품지 않고 하마스 발표를 그대로 받아 쓰는 서방의 좌익 미디어들이 한심하다. 멍청한 좌파들 눈에는 비명에 간 무고한 이스라엘 시민들의 참상은 벌써 망각된 모양이다. 

그러고 보니 북한은 한국 전쟁을 도발하고 엄청난 사람들을 죽였으면서, 오히려 미군과 국군이 양민을 학살했다고 지금도 떠들고 있다. 지금도 북한은 이른바 “신천 학살” 사건을 비롯해 여러 사건들을 날조 또는 과장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중이다. 그러고 보면 덮어 씌우기와 날조는 좌파들의 종특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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