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미인의 상징 마쓰자카 게이코

우아한 미인의 상징 마쓰자카 게이코
우아한 미인의 상징 마쓰자카 게이코

일본의 원로 배우이자 가수인 마쓰자카 게이코 (松坂慶子)씨는 1952년생으로 현재 71세이다.  그녀는 일본의 전설적인 배우로 1991년 작품”죽음의 가시”로 자신에게는 3번째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주연 여배우상을 수상했다. 수 많은 영화 이외에도 주요 출연작으로 드라마 ‘스미카 스미레 (スミカスミレ)’ 등이 있다. NHK 출연작으로는 연속 TV 소설 ‘, ‘아침이 왔다 (あさが来た)’ 등이 유명하고. 대하 드라마로는 “나라를 훔친 도둑이야기 (国盗り物語)로 첫 출연이래 “봄의 파도 (春の波涛)”에서 주연을 맡았고 “모리 모토나리” “요시나가” “아츠히메” 꽃 불타오르다 (花燃ゆ)” “사이고돈 (西郷どん)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

도쿄도 출신이지만 그녀의 부친이 재일 한국인이라는 것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다. 재일 한국인이라면 다짜고짜 증오감에 떠는 일본내 혐한파 폭도들 조차 마쓰자카 게이코 씨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비난을 삼가할 정도로 지금 그녀는 일본에서 국보급 대우를 받는다. 한 때 그녀는 일본 최고의 미인이었지만, 눈부신 미모 이외에도 연기와 노래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사생활에서도 기품있고 존경받는 유명인의 자세를 줄곧 지켜왔다.

부친은 왜정때 살 길을 찾아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왔다고 한다. 일본인 모친은 일본의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결혼 전에 매우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패전이후 혼란스러운 시기에 두 사람은 사랑으로 이어져 동거를 시작했지만 호적 정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이 가족에게는 이름이나 국적에 있어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마쓰자카 씨는 이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랐지만 언제나 바르고 명랑한 마음을 잃지 않은 모양이다. 그녀는 1968년 데뷔 이후 거칠고 험한 연예인 생활을 거의 55년 동안 해왔지만, 언제나 겸손하고 우아한 성품으로 일본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 

마쓰자카 씨가 27세 이던 1979년에 발매된 “사랑의 수중화 (愛の水中花)” 를 부르는 동영상을 보면 그 당시 일본인 들을 감탄하게 했던 그녀의 기품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지금껏 일본에서 그녀의 미모와 기품을 따라갈 사람이 나오지 않았다는 일부의 주장이 결코 헛된 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松坂慶子) 愛の水中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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